ABB 코리아는 지난 3월6일 포스코 출자사인 ㈜삼정피앤에이와 로봇 결속기 (Strap Master)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 (MOU)를 체결했다.
삼정피앤에이는 포스코의 자회사로서 포스코 철강 제품의 포장 작업과 자동 포장설비 공급, 설치 및 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이다.
금번 삼정피앤에이가 ABB 로봇을 이용하여 개발한 로봇결속기 (Strap Master)는 기존 3식 1세트로 구성된 Mechanical 결속기를 로봇 1세트로 처리함으로서 설치 공간을 기존의 20m에서 70%나 줄인 7m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효율을 극대화 할 뿐만 아니라 투자비 및 유지 관리비도 현저히 절감시킬 수 있게 되었다. 또한 제품의 포장 형태나 이동 방향에 관계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.
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삼정피앤에이는 ABB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로봇결속기의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뛰어난 품질의 ABB로봇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고, ABB는 POSCO에 안정적으로 로봇을 공급함과 동시에 철강 뿐 아니라 제지 등의 분야에도 활용하여 로봇 시장 개척에 기대를 걸 수 있게 되었다.
이날 협약식에서 삼정피앤에이 장병기 사장은 “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ABB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 세계 철강, 비철업계와 유기적 Network 형성은 물론, 포장설비가 패키지로 설계되어 최첨단 설비 공급 Major업체로 거듭나고, 삼정피앤에이의 제품이 Global Standard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” 고 평가했다.
또한 ABB코리아 한윤석 사장도 “금번 제휴를 통해ABB코리아와 삼정피앤에이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글로벌 리드센터로서 ABB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”고 덧붙였다.